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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푸릇푸릇한 도시형 식물원 마곡서울식물원

티티카호 2024. 4. 13.

서울식물원 푸릇푸릇한 도시형 식물원 마곡서울식물원

지난번에는 서울식물원 가는 방법과 주제원 탐방기에 대하여 포스팅했었다. 맨 아래 포스트 참조 오늘은 마곡 가볼만한곳 서울식물원 온실 탐방기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주제원을 나와 식물문화센타로 들어오면 바로 온실 입구와 연결됩니다. 필자와 반대로 탐방하는 분들은 온실에서 탐방을 시작할 있습니다. 창덕궁 대온실 등 몇몇 온실을 보았지만 규모로 보나 내용면으로 보나 오늘은 뭔가 기대감을 가지고 온실에 들어섰다.

 



서울식물원 푸릇푸릇한 도시형 식물원

예약자 안내사항

1. 예약한 시간에 도착해주세요.2. 무단결석은 이용을 원하는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입니다. 3.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불참할 경우 꼭 예약 취소해 주세요.4. 사전 취소 없이 불참한 경우, 이후 신청 프로그램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5. 식수가 제공되지 않으니 개인물을 지참해주세요.6. 오시는길 botanicpark.seoul.go.kr 오시는 길 참고 식물문화센터 온실 입구는 양천향교역과 가깝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주차비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7. 사정에 따라 운영내용코스시간 등 변경단축취소될 수 있습니다. 8. 우천시에도 운영합니다.

지중해관The Mediterranean Zone

이제 지중해관입니다. 울창하고 큰 느낌의 열대관과는 많이 다를 것 같다. 역시 지중해관은 열대관하고는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먼저 기후가 온화합니다. 그러다. 보니 식물들도 울참함보다는 정리가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지중해관 식물들은 느리게 여유를 가지고 산책하듯 둘러보아도 좋을 것 같다. 덕구리란에서 덕구리는 일본어로 입구가 좁은 긴 술병 돗쿠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형태가 코끼리 다리 같아 코끼리 다리 나무 Elephantfoot tree로도 불린다. 열대관 식물보다.

 



열대관The Tropical Zone

이제 본격적인 열대관으로 진입합니다. 적도를 중심으로 평균 기온 18 이상인 지역을 열대라고 하며 지구 생물종의 50가 분포할 정도로 생물종다양성이 매우 다양한 지역입니다. 고온 다습한 기후를 가지고 있듯이 이곳 열대관도 후덥지근한 느낌입니다. 어느 길이든 상관없지만 필자는 오른쪽 길로 돌았다. 열대관답게 식물, 숲이 울창합니다. 저 위 스카이워크가 보입니다. 독특하면서 화려한 이름 모를 난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거미 같기도 하고 에어리언 같기도 합니다. 다리밑을 지나는데 독특하게 벽에 식물을 붙여놓았다.

서울식물원 온실 Audio Guide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한 뒤 GuideOn이라는 앱을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온실 관람에 훨씬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아래 지도에 나와있듯이 온실 3번 길이 열대관이고 20번 길이 지중해관입니다. 지중해관까지 다. 돌고 나면 스카이워크 Skywalk가 나옵니다. 이 스카이워크는 주로 열대관을 조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안내판에는 온실을 Conservatory라고 쓰지 않고 Greenhouse라고 쓰고 있습니다.

온실식물 40종에 대해서도 QR코드를 통해 전자책으로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실물 식물들과 비교해 가면서 보면 느낌이 한결 다를 것 같다.

오감이 다. 힐링됩니다.

특히 자연 소리가. 너무 좋음. 참고해서 온실은 엄청 더워서 겉옷 벗고 다니게 됩니다. 겉옷 들고 다니느라 팔 빠지는 줄 식물들에게는 다. 이름표가 있고 이름들이 참 희한한 것이 많았다. 이런데 올 때면 언제나 느끼는 건 내가 식물에 대하여 좀 더 잘 알면 아이들에게도 잘 설명해 줄 텐데 그냥 보고 예쁘지? 놀랍다 하고 끝나는 대화가 나 스스로도 많이 아쉽습니다. 식물도감을 하나 읽어볼까. . 서울 식물원에 주말에 갔지만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불편하거나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스카이워크 Skywalk

스카이워크에서 본 서울식물원 온실은 온실에 와야만 하는 이유를 또 하나 제대기오염 줍니다. 주제원 등을 돌면서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2018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구나 싶었는데 이제야 서울식물원에 온 시간이 아깝지 않게 느껴집니다. 저 울창한 온실 숲 속이 발아래에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의 메인은 개인적으로 온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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